갤럭시S6부터 S7 Edge, S8, S9+, S10까지
매년 카메라 좋아질 때마다 폰을 바꿔가며

만 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던 보람의 결정체인
갤럭시S10 은하씨

카메라는 갤럭시지 하며 홍보대사를 자처했던
지난 날의 보상이자 짧지만 알찬 기간이었다

회사 웹진에 갤럭시 카메라 활용팁 기사까지
제출할 정도였으니 참으로 적절한
윈윈이 아니었을까

은하씨 활동이나 노트에 관심있는 분들은
곧 2기 모집을 한다고 하니 지원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www.samsung.com/sec/galaxyeunha2/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난 그대로 제주도 같은 곳을 향했지
말도 안 되게 좁은 길들을 빠져나가
숙소 비슷한 곳에 다다랐을때
심하게 기울어진 건물들이 보이고
뭔가 이상하단 걸 깨달았을 때

장범준 - 왜

그대
하루 위에 아로새겨진
그 수많은 기대와 수놓은 꿈들

그 불빛에 천천히 걸어가는 거야
홀로 남겨진 그대의 길을

또 이렇게 하루를 살아내는 거야
무겁게 짊어진 그대의 하루

디에이드 - 하루

나는 그냥
아무렇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렇게 다시 슬퍼질 바에야
애초에 기쁘지도 않았으면

장기하와 얼굴들 - 등산은 왜 할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모두 다 아무런 소용 없지만
나 혼자 별다른 수가 없잖아
그나마 다행인 거는 있잖아
나 혼자만 이런 건 아닐거야

나 혼자 - 장기하와 얼굴들

혼자서 널 기다릴 때면
나 혼자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해
여기서 네가 있는 곳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난 궁금해 상상이 안 돼

우주를 건너 - 정승환

2014, 스톡홀름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봤었고
뒤에선 누군가가 쫓아온 듯 해
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치즈 - 어떻게 생각해

2016, 여의도

조금씩 너를 지워간다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가끔씩 찾아드는 너의 생각에
이젠 무너지지 않는다고

빌리 어코스티 -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2015, 서래마을

이제 그만 빠질 때도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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